나의 이야기

글쓰기 생활

Peter-C 2017. 6. 14. 07:00

글쓰기 생활

나는 왜 글을 쓰는가, 목적이 무엇인가.
내 생활을 성찰하고 다짐을 해서,
내 삶과 인생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함이다.

가장 염려와 주의가 되는 것은
“글쓰기 따로, 생활 따로”와
참회와 각오보다는
가르침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나의 글쓰기 작업은
읽고 생각하고 쓰는 일이며,
내 생활의 일부요,
내 공부의 도구이자, 수단이다.

아무리 가치가 있는 내용과 생각이라도
제대로 표현을 못하면 소용이 없다.
과정도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명료하고 간결한 글쓰기를 위한 노력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생각하고 깨닫고
정리되고 배우는 과정이다.

글쓰기는 그 생각과 느낌과
알고 있는 내용을 또렷하고
진솔하게 표현해야한다.

애매하거나 모호한 표현을
피해야한다.

글쓰기에서 경계를 해야 할 점은
논리의 비약이나 과도한 함축으로
의도가 불분명해지는 것이다.
간단명료하게 쓰려고 노력하는 이유다.

간결한 문장이
보기에도 시원시원하고
읽기에도 이해를 하기에도 편하다.

탁월하고 훌륭한 문장, 글 솜씨보다는
될 수 있는 한 멋을 부리지 않고
순수한 문장이기를 추구한다.

혹시 누군가가 내 글들을 읽을 때,
상식선에서 쉽게 이해를 하고
공감과 동감을 한다면 성공이다.

글이 완성됐을 때,
완벽한 만족감은 극히 드물지만
그래도 끝낸 기분은
기쁨이요, 즐거움이다.

글쓰기를 통해서
지식과 정보를 넓히는 공부가 된다.

복잡한 문제, 고민, 생각 등이 요약이 되며,
새로운 용기와 활력도 얻게 된다.

다음 글쓰기를 위해
글감을 또 찾게 되는 원동력이다.

특이하고 특별한 글감보다는
일상에서의 흔한 일 가운데에서 찾아서
간결하고 흥미가 있는
소박한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