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무더위와의 싸움
Peter-C
2017. 7. 8. 07:34
무더위와의 싸움
무더위와의 전쟁에서 패배는
짜증과 싫증이요,
불평과 불만 그리고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생각과 Mind다.
무더위와의 투쟁에서 지면
안 된다.
힘들다.
어렵다.
곤란하다.
사사건건 남의 탓만 하게 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만들게 된다.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버릇이 되고 습관이 된다.
싹을 잘라야한다.
창문이란 창문을 모두 열어젖히면
맞바람이 불어 시원하게 된다.
그렇게 마음을 열어젖혀야한다.
마음의 창문을 닫아놓으면
더위와의 다툼에서 지게 된다.
옷을 벗어던지는 방법도 있다.
홀가분한 마음이 된다.
거추장스러운 잡생각들을
옷을 벗어던지듯 털어내고
음악이나 책을 읽으면
기분이 전환 되어
무더위를 잊을 수가 있다.
Drum연습에 몰두를 하는 방법도 있다.
아직은 그런 경지까지 도달은 못했지만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이다.
찬물에 Shower를 하고나면
무더위는 단번에 물러간다.
더러운 마음을 찬물에 씻어내
몸과 마음이 한 번에 시원해진다.
무엇보다도 무덥다고 주변사람들에게
짜증을 부리거나 투정을 부리면 안 된다.
다투기 시작하면
자꾸만 다투게 된다.
다툼의 원인이
무더위가 가지고 오는
싫증, 짜증, 불평, 불만이다.
상대방에게 귀 기울여
이해를 하려고 애를 쓰면
다툼이 멈춘다.
무덥다고 게으름피면
더욱 더 무더워진다.
복날이 다 지나가면
무더위도 어쩔 수 없이 가버린다.
더워야 여름이 아닌가.
무더운 여름이 있어야
풍성한 결실의 계절 가을이 온다.
덥다 덥다하면 더 더운 법이다.
슬기롭게
건강하게
이 무더위를 이겨내자.
이 또한 거저가 아니라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