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좋고 나쁨의 차이
Peter-C
2017. 9. 15. 07:16
좋고 나쁨의 차이
좋고 나쁜 것은 없다.
다만 내 느낌이 그렇다 뿐이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내게는 좋지만
누구에게는 나쁘다.
옳고 그름도 그렇다.
다만 내 생각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나만이 옳다고 여기는 것도 문제다.
나와 생각이 다르다면
그르다고 여기기 십상이다.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없다.
객관적이고 절대적이지 못하다.
상대적이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의
차이, 구분, 다름을 인정하면 그만이다.
보는 눈이 다르고,
듣는 귀가 다르고,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다르고
생각과 마음이 각각이다.
나와 다르다고
그르거나 틀린 것이 아니다.
차이가 있을 뿐이다.
나와 똑같은 사람이
있을 수가 없다.
내 생각만 존중받기를 바라기보다
먼저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해야한다.
생각을 바꾸면
마음이 편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면
행동도 여유로워진다.
마음을 낮추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생각이 단순해지면
마음이 깊어진다.
마음이 깊어지면
가슴도 가난해지니
자연 겸손해진다.
향기로운 사람은
마음이 넓고 너그럽고
겸손한 사람이다.
사람마다 그 마음의 넓이가 다르다.
크고 작아서 세상도 각각이다.
생각이 넓고 크면
세상이
넉넉하게,
너그럽게,
여유롭게,
향기롭게 보인다.
내 마음이 평화로우면
세상도 평화롭고 자애롭다.
세상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