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상현동 성당

Peter-C 2017. 11. 13. 07:39








상현동 성당

옛날에 다니던 상현동 성당,
그때 천막 성당이었었다.
남루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주변도 많이 변했다.

포근하고, 아늑하고, 아담하고,
아름답고, 고운 성당이 되었다.

제발 천주교 일부 신부들이
반정부 활동과 반체제 운동,
정치적 선동으로부터
깨어났으면 좋겠다.

대다수 훌륭한 신부님들의
권위와 위신을 추락시키는 것은 물론
수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성당을 떠나는 명분을 주고 있음이다.

“정의”라는 가면보다는
“양심”과 “하느님”의 이름으로
신부답게 돌아섰으면 좋겠다.

제발 “촛불”, “세월호”, “성주 사드 반대”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등
정치적 활동보다는

참다운 종교,
진심어린 신앙으로 돌아섰으면
정말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