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지족불욕(知足不辱)

Peter-C 2017. 11. 15. 08:33


지족불욕(知足不辱)

만족(滿足)할 줄 알면
치욕(恥辱)을 당하지 않고

멈출 줄 알면
위험(危險)한 일을 당하지 않는다.

그리하면 오래도록
자신을 보존(保存)할 수 있다.

동기생 부인의 서예(書藝) 작품이다.
<한중서예교류전, 세종문화회관 2017.11>

“충분히 갖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부자다.”
티베트 속담이란다.

같은 것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희망을 찾아내고
어떤 사람은 절망을 읽는다고 했고,
만족을 느끼는 사람은 행복을 느끼고
불만을 느끼는 사람은 불행을 느낀단다.

지금 나의 처지를
만족하고 사랑할 때,
현재에 충실할 때,
행복한 미래는 다가온다.

만족한 마음은
평화롭다.

마음이 평화로워야
행복의 꽃이 핀다.

마음이 편해야
무슨 일이든 즐겁게 할 수가 있다.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에 충실해라.
행복으로 다가가는 길이란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바로 “지금”이고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귀한 일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이란다.

잘 살아낸 오늘이 모여
행복한 내일이 된다.

나를 믿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흡족하게 생각하고,
나에게 확신을 가지면
행복의 기적은 다가온다.

노력 없는 행복은 없고,
고통 없는 아름다운 미래도 없다.

많이 가졌을 때보다
조금 적게 가졌을 때,
욕심을 부리지 않을 때가
더 편안하고 행복하다.

보고 듣고 말하지 못하는 Helen Keller는
“3일만 볼 수 있다면”

첫날은 나를 가르쳐 준 선생님을 찾아가
그분의 얼굴을 볼 것이고,

둘째 날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해가 뜨는 것,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볼 것이고,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

감사하며
만족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