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고 있을 것인가.
또 속고 있을 것인가.
나는 정치, 외교, 경제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며, 지식도 얄팍하다.
하지만 작금(昨今)의 우리나라 현실은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4월에 남북 정상회담,
5월에 미북 정상회담이 알려졌다.
정상회담의 결과를 예측하기 전에
정상회담을 “하는 조건”으로 얼마를 줬을까?
의심부터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북한은 지금 더 이상
고통을 견딜 수가 없는 지경으로
절대 절명의 탈출구가 필요한
벼랑 끝에 서 있단다.
UN의 대북제제 때문이다.
다시없는 좋은 기회,
이런 때에 우리나라는
친북좌파 정권이
거짓 선동과 음모로
권력을 장악했다.
언론, 법조, 노조, 정치계, 교육계의
모든 요직을 차지했다.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다.
가슴을 치며 통탄해마지 않는 일이다.
때는 이때다, 친북좌파 정권은
남북 정상회담 등 거짓 평화놀음으로
국민들을 속여서 개헌까지 꿈을 꾸며
장기집권을 노리고 있다.
북한이 과연 핵을 포기할까.
북한이 김정은 독재 폭정체제를 단념할까.
그들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삼척동자도 다 안다.
남한에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섰는데
북한이 이 기회를 가만히 놔둘 리가 없다.
좌파정권은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다.
김정은 일당은 남한은
이미 손아귀에 있다고 여긴다.
평창 올림픽 때
그들의 자만과 거드름이 여실히 들어났다.
과거 남한의 어리석은 “햇볕정책”으로
북한은 핵과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는
돈과 시간을 벌었다.
게다가 김정은 봉건 독재체제는
장성택의 난사 처형과
김정남의 독살 테러를 서슴지 않고 자행하는
망나니 집단이다.
예초부터 협상은 물론
대화조차 될 수가 없다.
북한은 핵 폐기 조건으로
수천 억 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며
주한 미군 철수와
미국과 북한의 평화협정을 주장,
김정은 독재체제를 인정받으려 하고 있다.
현 집권 친북세력들은
유사 통일의 느낌과 허위 평화 공세로
보수 정치세력의 완전 괴멸을 꾀할 것이다.
또한,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추진할 것이다.
현 정부는 또다시 북한을 도우려 한다.
국민들로 하여금 또 속으라 하고 있다.
북한의 핵시설 완전 폐기와
우스꽝스러운 김정은 독재체제의 붕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군사적 수단만이 대안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