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하루하루가 덧없다.

Peter-C 2018. 3. 13. 07:21

하루하루가 덧없다.

세상이 뒤숭숭하니
마음이 심란하다.

괜스레 기분이 언짢다.
뭘 해도 기분이 잘 내키지 않는다.

집중이 잘 안 되고,
즐겁지가 않고,
신이 나질 않는다.

쓰레기 News뿐이다.
밝고 희망찬 소식은 기억도 없고,
찾기도 힘들다.

계절은 어김없이 바뀌고 있다.
세월은 참 빠르게 흐른다.
하루하루가 속절없이 지나간다.

John Ruskin의 말이다.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어떻게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쓸데없는 잡생각이 가득하다.
섭섭하고, 서운하고, 아쉬움뿐이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으면
심란한 정도가 아니라 분통이 터진다.
원통하고 통탄스럽고 개탄스러움뿐이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덧없이 지나쳐간다.

언제까지 의기소침하게 지낼 것인가.
언제까지 세상타령만 할 것인가.

이러다간 또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되겠지.
나만 손해다.

이래선 안 된다.
정신을 가다듬고
잡생각이 생기지 않도록
좋은 생각을 해야 한다.

밝은 빛이 있는 곳에는
어두움이 없다.

밝고 맑은 마음과 생각이면,
근심, 걱정, 불안이 사라질게 아닌가.

내 일에 진심을 다해 매진해서
즐거움을 찾자.

책 읽기, 글쓰기, 드럼배우기,
건강을 위한 신체운동 등
할 일, 해야 할 일은 많다.

삶의 보람과 가치를 찾아서
행복과 희망을 꿈꿔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