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제 탓이요!
Peter-C
2018. 4. 18. 06:38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입으로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행이 닥치면
세상 탓, 남의 탓을 한다.
고통을 당하면
나의 잘못부터 따져야 하지만
핑계부터 찾는다.
고난에 부딪치면
대항하고 극복할 생각보다는
세상 탓부터 하며
자기 합리화에 급급하다.
역경이 다가오면
맞서서 대항할 생각보다는
도망갈 궁리를 꾀한다.
성공의 나의 능력이요,
실패는 남의 탓이다.
그런 과정에서
내 성격과 교양과
사람 됨됨이가 그대로 나타난다.
타인을 책망해서도 안 되고,
자신을 책망해서도 안 된다.
책임회피나 책임전가는
비겁한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고난과 고통과 역경은
나를 단련시킨다.
어쩌면 기회일수도 있다.
멋있고,
품위가 있는 사람은
인내와 끈기로
적절한 자제력을 발휘하며
적당한 대응책을
자신으로부터 찾고 발견한다.
진실을 찾아라.
문제해결의 첫걸음이다.
진실에 문제의 답이 있다.
진실은 대개가 안다.
느낌도 있다.
진실을 과장 없이 인정해야한다.
솔직해야한다.
남의 탓과 자기 자랑은
타인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겸허하게 본질과 핵심을 찾아야한다.
그런 내적 훈련과 성장이 필요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한다.
인내와 노력 없이 되는 게 없다.
그런 과정이
누적되고 누적이 되어
고매한 인품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