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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중계방송

Peter-C 2018. 8. 31. 07:05

Sports 중계방송

요즘 Sports중계방송에 시간을 빼앗기고 있다.
2018 Asian Game 축구, 특히 Vietnam의 박 항서 감독,
Tennis "US Open", 정현 선수 때문이다.

TV 중계방송뿐만 아니라,
Hand Phone에서 전해주는 각종 Sports 정보가
각가지 호기심을 자극해,
거기에 시간을 또 많이 빼앗긴다.

한번 보기시작하면 넋을 잃고 빠지게 된다.

승패에도 관심이 크지만,
Game내용, 선수 주변 정보도 흥미롭다.

Global시대답게 세계적이다.
동남아, 유럽, 미국을 넘나든다.

선수들도 소속이 국제적이다.
국적은 우리나라인데 소속팀은 타국이다.
소속팀도 연봉에 따라 이리저리 바꾼다.

연봉도 천문학적 수치다.
아시아 축구 Star들의 연봉은
대개 40억에서 100억 원을 넘는다.
손 흥민 선수는 일본과 결승전에서 이기면
軍복무면제로 몸값이 1,000억 원을 넘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박 항서 감독과 9월부터 중국 팀 감독을 맡은
Hiddink 감독의 연봉도 화제다.

연봉만이 관심거리가 아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Hiddink 감독이 우리에게 심어준
“꿈은 이루어진다.”는 자신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생각해보자.

지금 Vietnam이 그런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경제적 효과를 어찌 돈으로 계산하는가.

양국의 외교관계, 무역, 관광 등 교류 증진도
상상을 초월한다.

승패 다음으로 관심거리는
Sports 정신이다.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단결,
애국심, 조직력, 협동심,
상대팀에 대한 존중, 배려, 관대함, 예의, 공정성,
인내력, 용기, 자기 통제력,
Fair Play 정신 등
Sports를 통해서 배울 점이 한둘이 아니다.

역시 Sports는 체력이다.
체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초. 중. 고등학교 시절에
각종 Sports Team에 속해서
Sports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이유다.
배우고 익혀 체질화해야한다.

지금 이 시간에도
유럽, 美 대륙, 동남아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국위선양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체력이 국력이다.”란 말로
조용히 응원한다.

9월1일(토), Asian Game 축구 결승전이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이다.
Vietnam은 UAE와 3, 4위전이다.
우리나라와 Vietnam이 각각
승리할 것으로 믿으며 성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