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pen Tennis 중계를 보며
US Open Tennis 중계를 보며
요즘 “2018 US Open Tennis”
중계방송에 푹 빠져있다.
1월 Australian Open,
5월 French Open,
7월 Wimbledon에 이어
4대 Major대회의 마지막이다.
선수들의 기량, 체력, 투지, 끈기, 승부욕,
멋진 경기 모습에 넋을 잃는다.
기량(技倆)도 신기(神技)에 놀랍고,
체력(體力) 또한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역시 불굴(不屈)의 투지(鬪志),
승부욕(勝負慾)도 경탄(驚歎)이다.
게다가 선수들은 잘생긴 얼굴에
미모(美貌)까지 아름답다.
은근히 속으로 응원하는 선수가 있는가하면
승패(勝敗)를 예측해 보기도 한다.
우승상금도 경악(驚愕)한다.
Spain 격언이란다.
“명예와 돈을 같은 자루에 담을 수는 없다.”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
이 격언이 무색해진다.
우승자는 15일간 (8.27 ~ 9.9) 5회에 걸쳐 경합을 벌인다.
우승상금은 약 42억 원이란다.
우승자에게는 명예와 상금이 기다리고 있다.
전 세계 Tennis 애호가(愛好家)들은 열광한다.
“Big 4”
(Roger Federer, Rafael Nadal,
Novak Djokovic, Andy Murray)의 경기모습도 관심거리지만
신예 “Super Star"의 탄생을 기다린다.
또한 우리나라 “정현선수”의 활약도 기대를 해 본다.
Spain 격언은 옛날이야기 같다.
요즘은 돈과 명예가 한꺼번에 이루어지는 일이
Sports, 연예, 문학 등의 “Star”탄생을 보면 그렇다.
겉모습과 실적위주로 보면 그렇지만
참모습은 어떨지 모르겠다.
어느 책에서 읽은 구절(句節)이다.
“전상(前相)이 불여(不如) 후상(後相)이라”고 하여,
사람의 앞모습 좋은 것이 뒷모습 좋은 것만 못하며,
“후상(後相)이 불여(不如) 심상(心相)이라”고 하여,
뒷모습이 아무리 보기 좋아도
그 사람 마음의 모습이
바르고 훌륭한 것만 못하다 했다.
사람이 앞모습과 더불어 뒷모습을 잘 챙기고
마음의 모습까지 잘 관리를 할 수만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인간의 도리요,
격이 있는 삶의 길이 아니겠는가.
사람은 죽어서 관 뚜껑을 닫아봐야
그 진면목을 알 수가 있다는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경구(警句)다.
Sports Star들도
이런 경구들을 모를 리 없고
자기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다.
더구나 소속사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하지 않겠나.
이런 Star들은 옛날과 달리
키워지고 만들어지고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