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난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다.”

Peter-C 2019. 3. 22. 07:19

“난 당신이 행복하면 좋겠다.”

행복이란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란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단다.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단다.
행복은 별거 아니란다.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단다.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늘 배우려 노력하는 현명한 사람,
늘 남을 배려할 줄 아는 겸손한 사람,

늘 긍정적이고 불평불만을 모르는 사람,
늘 건강하며 부지런한 사람,

늘 웃으며 친절한 사람,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사는 사람,

늘 기쁨의 말을 쓰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인사말에서
서로의 행복을 기원한다.

나의 행복을 바라듯
가족외의 남의 행복을
정성을 다해 기원한 적이 있나?

진정으로,
진심으로,
간절하게 빈 적이 있었는가?

겉치레 인사말로는
수없이 많이 했다.

가족이외 다른 사람이
나의 행복을 진정으로 기원한다는
말과 마음을 읽은 적이 있는가?

남의 행복을 비는 것이
나에게도 행복을 바라는 것이다.
그게 그 마음이다.
그런 마음이 행복이다.

행복을 비는 마음에는
여유가 있고,
용서와 아량이 있으며,
베풂과 사랑이 있고,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이 있다.

결국 나의 행복을 비는 거다.

오늘 부인이 병원에 누워있는 친구를
위로하는 친구모임에 다녀왔다.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고통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말주변이 없어
제대로 위로의 말도 못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었다.

행복하려면
건강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