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행복감을 느끼자.

Peter-C 2019. 7. 10. 06:26

행복감을 느끼자.

책을 읽다가 좋은 글이라 생각이 되면
그 내용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한다.

그렇게 적어 놓은 Note가 꽤 여러 권된다.
가끔 들여다본다.

곳곳에 “행복”이라는 말이
눈에 들어온다.

나는 행복을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개념으로 정의하고,
어떻게 추구하는지
막연하다.

이만하면 행복한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아주 사소한 일로 어떤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스스로 행복감에 빠진 경험도 있다.

맑은 물 한잔에,
맛있는 한 입의 음식으로,
창밖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에,
따뜻한 눈길을 받을 때,
진정으로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

돌이켜 보면 그렇게
행복감을 느낄 때가 종종 있었다.

“행복의 첫째 조건은
내게 일어난 모든 사건이나 상황을
긍정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보다는
긍정적인 감정이 넘치는 것을 말한다.”

Dale Carnegie의 말이다.

대우그룹을 일궈낸 김우중 회장은 말끝마다
“Happy하잖아?”,
“Happy한 것 아냐?”
“얼마나 Happy해?”
Happy라는 말로 끝을 맺는 버릇이 있단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행복의 조건은
“감사하기”다.

“감사하는 마음은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이고
변화나 위기에 대한 대처 능력을 증진시킨단다.”

뭐든지 고마워해라.
그러면 행복해진다.

다음은 “열정”이 있어야한다.

열정이란
어떤 일을 하고 싶어지도록 만들고,
갖고 싶은 것을 갖도록
노력하는 마음가짐이다.

영국 시인이며 화가인 William Blake의 말이다.

“대개 행복하게 지내는 사람은 노력가다.
게으름뱅이가 행복하게 사는 것을 보았는가.
노력의 결과로 오는 어떤 성과의 기쁨 없이는
누구나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수확의 기쁨은 흘린 땀에 정비례하는 것이다.”

누구의 말인지는 모르지만
꼭 새겨야 할 말이다.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단 한 가지뿐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남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