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후회
Peter-C
2019. 7. 15. 09:09
후회
가끔씩 잊어버리고 싶은 추억들이
생각이 나 괴로워한다.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부끄러움에 빨리 지워버리고 싶어
얼른 다른 즐거웠었던 기억을 찾는다.
살아오면서
후회할 짓을 거울삼아
살아가면서
후회할 짓을 하지 말자는 다짐이
반성이다.
미련이 많으면
구차스럽다.
미련도 없어야한다.
후회는
“내가 행동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고,
미련은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스러움”이란다.
지난 삶의 발자국을
이따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자기반성과 성찰을 위한 몸짓이다.
후회와 미련에 깊이 빠지면
나를 우울하게 만든다.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다.
후회나 미련 다같이
잘못된 판단의
잘못된 선택이다.
아주 흔한 일이다.
아픔이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하다.
교훈을 찾고 다짐한다.
상처를 잊는 방법이다.
이제 앞으로의 삶에는
후회와 미련이 없어야한다.
길을 걸을 때
뒤를 자꾸 돌아보면
앞으로 나아가는 속도를 내기 어렵다.
하기 싫은 일,
후회를 할 만한 일,
미련이 남는 일,
꾹 참고 해야 하는 일이 많다.
싫지만
내가 해야 한다는 걸
그 누구보다 내 스스로 잘 알기에
참을 수밖에 없다.
극복의 과정이 행복이다.
해야 하는 것만 하고 산다고
행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해야만 하는 일을 하지만,
하고 싶은 일도 해야
삶이 행복해진다.
뒤를 돌아보는 것은
후회를 반복하는 뒷걸음질이 아니라
미래로 가는 희망의 첫걸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