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답답한 심정

Peter-C 2019. 7. 27. 06:24

답답한 심정

북괴 김정은의 대변인이랄 정도로
친북, 종북 놀음을 하더니만
이제는 반일감정이다.

경제는 파탄지경에 이르고
법치는 온데간데없다.

한미일 동맹이 깨져서
우리가 얻는 게 무엇인가?

이런 글을 쓰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머리에 맴돈다.

내 Hand Phone에 YouTube마다
걱정스러운 내용뿐이다.
아니 한탄스럽기 그지없다.
답답하고 무거운 심정이다.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시내 중심가에서
태극기 집회가 열린다.
벌써 몇 년째인가.

의혹투성이다.
불법이다.
막무가내다.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법치가 사라지고 있다.

나라 안팎으로 신뢰를 잃어
나라 위신도 땅바닥이다.

북괴는 또 동해상에 Missile을 발사했다.
600Km를 날아가 떨어졌단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대한민국은
확실하게 Missile핵 공포 속에 살고 있다.

내 나이 칠십,
나도 모르게 훌쩍 늙어버렸는데,
이렇게 미래가 불안한 적이 있었나.

종북 추종세력들은
뭘 믿고 있는 것인가.
운동권 출신들, 좌파세력들은
아직도 북괴를 믿고 있는 것인가.

나라의 앞날보다
당장의 정권유지에만 골몰하고 있다.

자기들과 생각이 다르면
적대세력이다.
옳고 그름이 아니다.
단지 같은가, 다르냐이다.

갈등과 분열을 일삼고
편 가르기와 거짓 선전선동으로
세상이 혼탁해지고
나라가 망가지고 있다.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반일감정을 부추기며
일본과 경제전쟁을 자초하는가.

일본을 너무도 우습게 안다는 대한민국이다.
버릇장머리를 고치겠다고 했다가
큰 코 다친 일이 엊그제였다.
이번엔 일본이 단단히 벼르고 있는 모양이다.

가득이나 무더위로 짜증스러운데
들리는 소식마다 분노를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