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
정직
바르다는 것은
솔직하고 정직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른 사람을 만나면 마음이 편안하다.
바른 사람은 타인을 속이지 않는다.
그런 믿음을 준다.
존경과 존엄, 위엄이 서려있다.
나를 상대방에게 바르게 대하게 만든다.
정직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바르게 이어주는
믿음과 신뢰의 다리이다.
정직을 잃으면
그 믿음의 다리가 무너지고
사람 사이는 의심과 혼란,
속임과 다툼으로 한시도 편할 날이 없다.
정직해야 마음이 편하다.
거짓된 마음으로 불안하지 않으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나라의 법무부 장관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표리가 부동하다,
“조로남불”이다,
사기꾼이다,
등등 온갖 별별
치욕스러운 욕을 다 듣고 있다.
그의 주변은 온갖 비리의 백화점이란다.
덕분에 서울대, 고대, 단국대, 부산대 등
다수의 대학들이 곤혹과 혼란에 빠졌다.
해당 대학교 수많은 학생들이 촛불시위로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고 있다.
덩달아 치욕을 당하고 있는
대학교수, 의사들이 또 얼마인가.
꼭 그렇게 살아야하는가.
아니 그렇게 살고 싶은가.
그가 살아 온 삶이
온통 거짓투성이요,
마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그는 얼마든지
명예스럽고 자랑스러운 인생을 살 수가 있었다.
우리나라 제일의 대학교에서
법을 강의하는 교수였다.
지금은 그가 교수가 된 과정도
사기수법이나, 편법이 아닌가,
의심 받게 만들었다.
정직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절망감을 안겼다.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국민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게 했다.
양심이 있고, 양식이 있는
수많은 국민들로부터 상식을 빼앗아 갔다.
참으로 나쁜 사람이다.
법의 최고 수장,
법무부 장관에 오르려하고 있다.
청와대는 조국 장관후보의 관심을 돌리기 위한 술책으로
GSOMIA(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ment),
한일군사비밀정보협정을 파기하고 반일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나라의 안위(安危)는 안중에도 없고
나라의 위신과 권위도 만신창(滿身瘡)이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개탄스럽고 분노를 억제하기 힘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