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mobike”
Peter-C
2019. 10. 1. 07:48
“mobike”
자전거의 대중화 시대는
언제부터인가?
인터넷에 다 나온다.
“최초의 자전거는
1818년에 독일의 드라이스가 만들었다.
처음에는 사람이 발로 땅바닥을 차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식이었다.
그 뒤 자전거가 달리는 동안에는
발이 땅에 닿지 않아도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어,
페달이 달린 자전거가 만들어졌다.
오늘날과 같이 체인과 기어로써
차바퀴를 돌리는 자전거는
1885년에 만들어졌다.
공기가 든 타이어가 장착된 것은
1888년에 영국의 던롭이 발명하였다.”
요즘 나의 주된 교통수단이다.
친환경적이고 체력단련의 수단이기도 하다.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
동네 상가, 병원, 은행 등에 다닐 때,
도서관에 갈 때,
나들이 할 때 지하철역까지 타고 간다.
요긴하다.
오르막에선 힘들어 끌고 올라가지만
내려갈 때는 거저먹기다.
식구들은 위험하다고 말리기 일쑤다.
아직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완벽하지는 않다.
마구 달리지는 않는다.
조심한다.
요즘 도시마다 자전거 대여 System이 있다.
핸드폰에 앱을 설치하고 일정액을 납부하면
곳곳에 있는 자전거를 이용할 수가 있다.
수원시는 “mobike”다.
20분에 500원, 한 달에 4,000원이란다.
이용자가 많으니
그 앱에 광고도 한단다.
시내 곳곳에 그 자전거들이 대기하고 있다.
자전거와 핸드폰 인터넷의 대중화요,
생활의 편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