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

자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Peter-C 2019. 11. 15. 07:46

자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평소에 나는 잔소리도 훈계도
잘 안 한다.

몇 년 동안 글쓰기를 해 왔지만
이런 글은 처음이다.
한 마디 쯤은 해야 되질 않겠나 싶다.
어쩌면 나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우선 건강관리다.
누가 대신 할 수가 없다.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해야 한다.
습관을 잘 길들여야한다.

먹는 습관, 잠버릇, 운동 등
습관과 버릇이
건강을 유지하기도 하고 해치기도 한다.

두 번째로 정신적 건강이다.
정신적 건강은 육체적 건강을 튼튼히 해 준다.
마음자세가 건강관리의 근본이다.
여유롭고 너그러운 생각과 마음이다.

화가 치밀면서 분노를 느끼면
세 번 생각하고 세 번 참아라.

남 잘못을 따지기 전에
나의 잘못을 따져라.
남의 탓보다는 내 탓을 살펴라.
손해를 본다는 생각을 버려라.

내가 남 보다 잘 났다는
생각을 버려라.
겸손해라.

그러면 세 번째인
대인 관계도 좋아진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상대를 대접해 줘라.
상대를 무시하면
상대는 나를 무시하게 된다.

무시를 당하면
그는 평생 기억한다.
하나의 적이 생기는 것과 같다 .

네 번째 친구다.
친구가 많다는 것을 자랑하기보다는
진실한 친구가 있음을 자랑해라.

믿음과 신의가 있고
거짓 없는 진실로 맺은
진정한 우정 말이다.

손익과 귀천을 따지며
사람을 사귀지 말라.

다섯 번째는 돈 관리다.

욕심은 절대 금물이다.
분수를 알고 능력껏 살아라.

저축은 습관이며, 필수다.
보증은 절대로 서지 말며
기분대로 사업상 약속은
하지 말아야한다.

계약된 문서 Sign은 심사숙고해야 하며
절대 술좌석에서 맺어서는 안 된다.

여섯 번째는 가족관계다.

매사에 사랑이 담겨있어야 하며
가사 일은 돕는 것이 필연이며
서로 인격을 존중하고
언행을 조심해야한다.
어려움을 당할 때
마지막 까지 위로는 가족이 한다.

세상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사는 것이며
행불행은 피할 수 없는 것이
삶의 길이다.

늘 자신을 성찰하고
솔직하고 냉철하게 분석해서
자기 위치를 잘 지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