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존심
Peter-C
2019. 12. 5. 08:40
자존심
자존심은 매우 중요하고 소중하다.
“자존심(自尊心)”은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는 긍정적인 마음이다.
“자긍심(自矜心)은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지는 마음이다.
심리학자도 전문가도 아닌 내게는
그 말이 그 말이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나에겐 자존심이 약하다.
소극적인 태도를
양보나 겸손으로 합리화한다.
설득을 시키는 것보다
설득을 당하기 일쑤다.
고집이나 철학이 쉽게 무너진다.
그리곤 이내 후회를 한다.
자책이 흔하다.
가치판단기준이 뚜렷하고 확고해야하는데
그때그때 많이 흔들린다.
고집을 부린다는 말을 겁낸다.
남을 과도하게 의식한다.
그렇다고 눈치까지 살피지는 않는다.
자존심과 자긍심이 있다, 없다는 말보다는
그 사람은
“스스럼없다.”
“구김살이 없다.”
“자연스럽다.”
“씩씩하다.”
“당당하다.”
“자신감이 있다.”
“적극적이다.”
“늘 긍정적인 자세다.”
“품위가 있다.” 등
이런 말들을 듣고 싶은 것이다.
이들의 바탕이 자존심, 자긍심이다.
열등감이 있으면 그렇게 못한다.
대인관계도 자연 소극적인 자세가 된다.
자존심을 향상시키거나
잘 유지하려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자기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고
그만큼 상대방도 존중해야한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한다.
친절과 너그러움,
여유와 배짱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