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착한 질투
Peter-C
2020. 1. 5. 07:48
착한 질투
사람이 질투가 없으면 사람일까?
질투를 하니까 사람이다.
나도 돈 벌어야지,
나도 출세를 해야지,
나도 잘 살아야지,
나도 행복해야지.
행복하려면 남과 비교하지 말란다.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남과 비교를 아니 할 수가 있는가?
남들처럼
좋은 집에 살고,
고급 차도 타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멋진 옷을 입고,
떵떵거리며 살고 싶은 것이다.
멋지고 아름답고
훌륭하고 존귀해 보이면
닮고 싶어 모방을 한다.
흉내라도 내고 싶어진다.
이런 욕심이 없다면 사람인가,
본능, 근성이 아닌가.
자신감을 잃어
우울해지면 비굴함이다.
시기하면 소인배다.
보고 배워야한다
긍지와 자부심을 찾아야한다.
누구도 완벽한 삶을 살 수는 없다.
누군가의 삶을 부러워하며
자극을 받으며 산다.
부러운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주눅들 필요는 없다.
나쁜 것은
샘을 내고 미워하는 것이다.
못난이들이 하는 짓이다
부러움을 객관적으로 바라봐야
자존감을 잃지 않는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부러움을 살 수 있음이다.
옳은 길로 올바르게,
비겁하거나 비굴하지 않게,
정정당당하게 이룩해야한다.
건강한 질투는 의욕을 불사른다.
노력을 부추긴다.
열심히 하게 된다.
삶의 보람과 긍지를 쌓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