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값진 삶

Peter-C 2020. 6. 28. 08:06

값진 삶

 

어느덧

삶의 의미를 찾는 나이다.

 

누구나

값진 삶을 살고자 할 것이다.

 

자칭 요리연구가 겸 외식사업가란다.

<맛남의 광장>, <골목식당> 등

“요리 예능프로그램”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인물이다.

 

꾸밈이 없고 진솔하여 믿음이 간다.

요리 솜씨도 훌륭하지만

음식점과 농어민들을 도우려는

진지함이 매력이다.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

음식점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

힘들어하는 농어촌 사람들을 위해

애를 쓰는 모습이 재미도 있지만

존경심마저 느낀다.

 

이른바 성공하고 출세를 했다는

유명 정치인들의 부정행위가

속을 뒤집어 놓는 것에 비해

어떤 삶이 값진 삶인지를 깨우치게 만든다.

 

누가 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가?

누가 더 애국자인가?

누가 더 값진 인생인가?

 

값진 삶은

자존심을 지키는 삶이다.

 

대통령이요, 장관이며, 국회의원이지만

그들에게 진정 자존심이나 있는 것인가?

 

자존심을 지킨다는 것은

양심이 시키는 대로 산다는 것,

부끄러움을 안다는 것,

하늘을 무서워하는 삶이다.

 

권력 장악과 유지 이외에

나라발전이나 미래 세상을 위한 일에는

관심조차 없는 듯하다.

추악하고 천박하기 그지없다.

 

남들 이야기를 해서 뭣하나,

남 걱정보다 내 걱정이다.

 

내 인생, 내 삶은

몇 마디로 표현하기에 턱없지만

더욱 값지게 만들어 가는 노력이

삶 아니겠는가?

 

이 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존재한다.

 

어둡게 바라보면 어두워지고,

밝음과 선함으로 바라보면

세상 역시 밝고 선해진다.

 

내 마음이 평온해지면

세상도 평화로워진다.

 

내가 기쁨을 느끼면

세상도 기쁨으로 빛난다.

 

늘 근심과 걱정이 붙어있는 삶이지만

매사 겸손하고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면

성숙한 값진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