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憤怒)조절
분노(憤怒)조절
요즘 참 쉽게 분노를 터트린다.
툭하면 화를 낸다.
정치판 News도,
날씨도,
Corona Virus19도,
분노와 짜증 근원지다.
분노를 참는 것도,
폭발해 버리는 것도
어렵고 힘든 일이다.
참으면 Stress요,
드러내면 난장(亂場)이다.
과도하면 병처럼 보인다.
버릇될라 걱정이다.
슬기롭고 지혜롭게 넘겨야
교양인이요 지성인답다.
“분노” : 분개하여 크게 화를 냄.
분노는 희망이 사라지는 좌절감.
중요한 것이 차단되거나 방해를 받을 때,
올바르지 못한 일이 벌어질 때,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감,
위선이나 거짓이 밝혀질 때 폭발한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려지고 어둡다.
내 얼굴을 보는 사람에게도
전염이 된다.
짜증을 부리는 사람 곁에 있으면
쉽게 짜증을 덩달아 같이 낸다.
아무것도 하기가 싫다.
뭔지 모르는 불만만이 가득하다.
짜증나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연쇄 폭발한다.
남의 탓, 세상 탓,
이 핑계 저 핑계,
온갖 탓을 다 들먹인다.
원망도 하고
신세한탄도 한다.
화가 치밀 땐
참지 말고 내 뱉으라고 하지만
말처럼 쉽진 않다.
주위에 물건들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어지럽혀 있다는 이유도 쉽게 폭발한다.
불똥이 주변 가족들에게 튈까봐 조심스럽다.
쉽게 표출하면
곁에 있는 사람들이 불안을 느낀다.
뭣 때문인가 오해를 하게 된다.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쉬운 일이나,
올바르게 표현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적당한 시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바르게 해야 한다.
미안한 마음으로 그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나도 모르게 화를 낸다.
이 노릇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