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쓰고 가는 것.”
“인생은 쓰고 가는 것.”
어느 예술가가 말했단다.
“인생은 쓰고 가는 것이다.”라고.
무엇을 남김없이 다 쓰란 말인가?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써야한단다.
내가 가지고 있는 사랑을 아껴서
누군가를 아프게 해서 되겠냐는 것이다.
“삶은 쓰고 가는 것.”
살아간다는 것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 생명, 이 사랑.
이것들은 결국 다 살아서
이 땅위에서 쓰고 가야 하는 것들이란다.
어떻게 하는 것이
남김없이 쓰다 가는 삶인가?
일 년 12달,
한 달 30일,
하루 24시간
시간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람되게 보낼 것인가.
시간을 쓴다기보다는
내가 지닌 재능, 재주, 능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이용하느냐다.
나의 육체적, 정신적 모든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가?
TV 화면 앞에 쭈그리고 앉아 있다면
내 시간을, 내 생명을
허투루 보내고 있는 것이다.
하루를 보낸 저녁에 허전한 마음이면,
보잘것없고, 하찮게 살아가고 있지나 않나
반성해야 할 일이다.
오늘 하루
무엇을 했느냐,
무엇을 봤느냐,
무엇을 읽었느냐에 따라
내 삶의 값이 달라진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나를 위해,
꿈과 희망을 위해,
또 그 무엇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는 삶,
그 어떤 삶이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생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이다.
기쁘면 기쁨대로
슬프면 슬픔대로
즐거움과 위안으로 견뎌내는 것이다.
견딘다는 건, 몸과 마음을 소모한다는 것,
죽는 그날까지 아낌없이 써 버려야한다.
다 쓰고 가야한다.
그게 인생이다.
좋은 여건과 내 재능을
찾고 찾아내야한다.
알아보지 못함은 게으름이다.
발굴하여
아낌없이 모두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