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심기일전(心機一轉)
Peter-C
2020. 11. 17. 09:42
심기일전(心機一轉)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영락없이 피로가 몰려온다.
마땅치 않은 소식들이
연일 터지니
기분이 좋을 리 없다.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납득도, 이해도
어렵고 힘들다,
짜증도, 피로도
쉽게 느끼게 된다.
의기소침(意氣銷沈)해진다.
이러다간 얼굴표정마저
찌그러진 울상이 될라.
마음 따라
얼굴도 바뀐다고 했다.
외모는 곧 마음의 상태다.
지내온 세월, 생각과 가치관,
마음의 상태가
곧 얼굴에 흔적을 남긴단다.
우울하고 불안한 얼굴은 싫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좋지도 않다.
유쾌하고 생동감의 얼굴로
바뀌어야한다.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온 세상이 사랑스럽단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사랑하는 생각을 할 것이다.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인단다.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람이
아름다운 생각을 한다.
지혜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삶의 모든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단다.
믿음의 마음이 있어야
믿음을 생각하게 된다.
착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사람이
착하고 고운 생각을 한다.
요즘 지나치게 초조해 하고,
불안 해 하는 것 같다.
세상 모든 것들이
나에게 보여 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보고 있는 것이다.
나의 모든 생각은
내가 지니고 있는 마음을 통해서 일어난다.
지금 나는 어떤 마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