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연스러움

Peter-C 2020. 11. 21. 08:32

자연스러움

 

아프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것이다.

건강하다는 건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웃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찡그린 얼굴은 밉다.

자연스럽지 못해서이다.

 

얼굴화장도

자연스러워야 아름답다.

옷차림도

자연스러워야 멋지다.

 

말씨도 자연스럽게 해야

말솜씨가 돋보인다.

 

말투에 거짓과 위선이 담기면

자연스럽지 못하고

왠지 모를 거부감을 준다.

표정에도 어색함이 나타난다.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자연스럽게 능청을 부리는

유머와 해학은 멋지다.

 

천연덕스럽게 잘하는 건

매력이다.

 

자연스럽다는 것은

상식적이고, 합리적이라는 것이다.

진리가 그렇다.

 

진리는 어렵지 않다.

진리는 가장 상식적이고,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다.

 

자연스럽다는 건

거리낌이 없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자유롭다는 건

편안한 것이다.

자유를 추구하는 이유다.

 

분노와 미움은 낯설고,

이해와 포용은 자연스럽다.

 

자연스러움은

부드럽고 너그럽다.

 

갈등과 분열은 긴장된 거북함이요,

화합과 대화와 설득이 자연스럽다.

 

고집과 독선은 꾸밈이며,

양보와 겸손은 아름다움이다.

 

능력과 여건에 비해 과분하게

억지를 부리는 것보다 분수에 맞게

자연스러움을 찾는 것이

사람의 도리다.

 

행복한 삶은

자연스러움을 쫓는 삶이다.

 

욕심과 욕망이 없고,

소극적이고 피동적으로 보이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의 길이다.

 

자연스러움은 건강함이다.

모름지기 자연스러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