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마음을 가볍게 하는 말들

Peter-C 2020. 12. 3. 08:32

마음을 가볍게 하는 말들

 

긴 설명이나 해명이 없어도

툭 던진 짧은 말 한마디가

기분을 좋게 한다.

 

듣는 사람은 물론

말하는 본인에게도

멋진 매력으로 보인다.

 

쉬우면서도 간단하다.

그런데 잘 안 된다.

일종의 추임새다.

반응이요, 응답이다.

 

헛말일지라도

무뚝뚝함보다는 낫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사랑해”, “좋아요”, “고마워.”

속삭이듯 하는 말이고,

들어서도 좋은 말이다.

듣는 이, 말하는 이

모두 행복해 보인다.

 

기분을 좋게 전환시키는 말,

“잘했어.”, “멋져요.”

자존감을 높여주어

자신감이 붙는다.

 

믿음을 주는 말,

“나도 그래.”, “동감이야.”

용기를 부추긴다.

자긍심이 생긴다.

 

살맛을 느끼게 하는 말,

“힘내세요.”, “걱정 마.”, “용기를 내!”

함께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외로움을 타지 말라는 말이다.

 

힘이 솟아나게 하는 말,

“동감이야.”, “이해 해.”

“아름답다.”, “멋지다!”

자부심과 긍지가 생긴다.

 

걱정이 사라지게 하는 말,

“나도 그래.”, “곧 나아져.”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냐.”

혼자서만 걱정하면 큰일이지만,

같이 함께 걱정하면 작은 일이 된다.

 

따뜻한 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겸손함이요, 존중의 표시다.

다정해 보인다.

너그러움이다.

 

삶에서 아름다운 말들이다.

꼭 필요한 말들이다.

꼭 해야 할 말들이다.

언제 들어도 좋은 말이다.

 

때론, 감격하고 감동한다.

세상이 환해진다.

달리 보인다.

 

난 그런 말들을 잘 못해 왔다.

낯간지러운 일이라 여겼었다.

 

이제부터는 아니다.

진심으로, 똑똑하게

그런 말들을 애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