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분노조절

Peter-C 2021. 1. 23. 07:03

분노조절

 

Corona Pandemic과

정치적, 경제적 혼란까지,

우울한 나날이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마음이 편치 않다.

 

기분이 나빠지고

살금살금 짜증도 난다.

 

말도 안 되는 나쁜 소식이 들리면

화가 치민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분노를

참거나,

극복하거나,

피해야한다.

 

피한다고 피해지나.

 

분노는 “마음의 불”이다.

불은 불씨가 있다.

 

나의 실수, 내 잘못,

내 스스로 불만이 불씨일 수도 있고,

좋지 않은 나쁜 소식으로

사회적 불만이 솟구치기도 한다.

 

전화위복으로 긍정적이거나

생산적 반면교사보다

우선 기분이 언짢다.

 

사람은 기뻐할, 행복할 권리가 있다.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누가 대신 못한다.

 

온당한 해결 방법,

온전히 바른 해법은 없다.

 

생각나는 대로,

닥치는 대로,

스스로 선택하여 만들어야 한다.

정답은 없다.

 

달리 방법이 없다.

스스로 기분을 좋게,

밝고 명랑하게 만들어야한다.

 

분노와 짜증을 삭이려고

목욕을 한다.

잠시 그때뿐이다.

 

달달한 과자나

맥주 한 잔도 괜찮다.

 

BTS의 “Dynamite”를 크게 틀어도 좋다.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열고

Drum Pad를 마구 두들겨도 좋다.

 

“저는 명랑하고 쾌활한 수녀를 뽑습니다.

  명랑하고 쾌활한 사람이라야

  어둡고 우울한 일을 보더라도

  스스로 치유하고 이겨 냅니다.”

마더 테레사의 말씀이란다.

 

우울, 불안, 짜증, 화, Stress 따위를

잘 털어내 정신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

그게 더 중요하다.

 

몸을 건강하게!

마음을 깨끗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