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행복한 시간
행복을 위해 산다.
행복을 꿈꾼다.
행복이 지상과제다.
행복은 특별한 것도,
행복은 진열장의 상품도 아니다.
행복은 내가 만든다.
행복은 내가 정한다.
행복이라 여기면 행복이다.
지나고 보니 그때 참 행복했었구나?
그렇게 갈망했었던 행복인데,
행복인지 모르고 지나쳤다?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암 병동의 환자에게 의사가 물었단다.
“언제 가장 행복했습니까?”
대부분 사람들이 아이가 대학 잘 가고
남편 일이 잘 되었을 때라고 답한단다.
그럼 다시 “본인이 행복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물어보면 대부분이 멍하게 대답을 잘 못한단다.
지난 시간 행복했던 기억은 사라지고
아프고 힘들고 불행했던 시간만 생각난다.
다시 잘 돌아보면
지난 시절 행복하지 않았던 시간은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행복이었다.
지금 이 순간은 더욱 행복하다.
그 생각 그 마음이면
암도 행복하게 달아난다고
의사는 말한다.
바로 지금 이순간이
행복한 시간이라 여기면 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이게 행복이거니 하면 된다.
각별하고 특별한 것으로,
대단히 구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기지 말자.
성가신 일은 내가 필요한 사람임을
뜻하는 것이고,
귀찮은 일은 내가 할 일이 있다는 거다.
그렇게 생각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너무 섭섭해 하지 말자,
나만 초라해진다.
지나치게 서운해 할 필요 없다.
나만 좀스러워진다.
우울해지지 말자.
그러려니 하면 그만이다.
억울해 하지 말자,
베풀었다 생각하자.
고통 속에서도,
슬픔 속에서도,
힘든 삶에서도,
행복감을 잃지 말자.
어려운 일이지만,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와 웃음이
건강과 행복을 가져오는 기적을 부른단다.
모든 시간, 순간을
행복이라 여겨
소중히 느끼고 아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