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에
만우절에
삶은 고통이라나,
삶은 계란이라나.
힘들고 어려우니
오늘 하루쯤
웃어보자는 만우절이다.
언제 어디서든 재치 넘치는 말로
웃음을 선물하는 사람,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돋보이며, 매력이 넘친다.
같이 있으면 행복하다.
맞장구를 치면 더 즐겁다.
내겐 맞장구도 쉽지 않다.
유머감각은 웃음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내 주위에는 그런 친구들이 많아
내게는 큰 축복이다.
농담과 웃음을 주고받는다는 것은
소통이 잘된다는 의미다.
서로의 생각과 마음이 잘 통한다는 뜻이다.
인간관계, 삶의 활력소이다.
웃기는 말장난 같지만
통찰력이다.
우스갯소리지만
진지 철학이 있고,
인간미가 있다.
여유롭고 너그러운 사람이 즐겨한다.
상냥하고 다정하며 원만한 사람이다.
생각자체를 늘 재미있게 출발한다.
이기적이고 독선적이며
융통성이 부족한 사람들은
유머를 즐길 줄 모른다.
우스갯소리는
재미있는 즐거운 놀이다.
박장대소가 뒤따른다.
웃음은 행복의 소리다
유머를 즐기는 능력과
웃음으로 표현하는 능력은
인간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천부적 재능이다.
반전, 놀람, 경탄, 신선함이 있다.
사물을 보는 눈이 남다르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다른 각도로 본다.
순발력이 있고,
창의적이며 기발하다.
유머감각은 생각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뜻이며
정신과 마음이 매우 건전하다는 의미다.
유머는 함께 나누어야 제 맛이다.
함께 할수록 즐거움이 더 커진다.
대통령 기자회견장에서도,
국회의사당에서도,
선거유세장에서도
유머가 쏟아져
웃음바다가 됐으면 한다.
정치, 경제, Corona Pandemic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고난과 고통을
농담, 유머로 뒤집어
삶의 활력소가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