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Peter-C 2021. 6. 9. 08:43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요즘 밤에는

프랑스 오픈 Tennis 대회를 보며

선수들 매력에 빠지고,

낮에는 정치꾼들에 대한

분노로 하루를 보낸다.

 

그들을 보면서

삶을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한다.

 

아름다운 삶이냐, 추한 삶이냐,

선한 삶인가, 악한 삶인가,

오른 삶이냐, 그릇된 삶이냐.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행복은 육체적, 정신적 욕구가

충족되고 고통이 없는 상태다.

그 행복은 공짜가 아니다.

각고의 노력과 인고의 삶 결과다.

 

그 행복은

삶이 정직하고 당당해야,

비겁하거나 비굴하지 않아야 얻어진다.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어야 가능하다.

옳지 못한 삶으로 얻어졌다면

그건 행복이 아니다.

 

양심이 꺼림칙하거나 떳떳하지 못하면

자연스럽지도 아름답지도 않다.

 

삶에서는 실패나 실수가 늘 있다.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다.

온당치 못하게, 핑계나 탓을 하면

보기가 민망하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고치면 된다.

배움이요, 경험이다.

완전한 것은 어디에도 없다.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는 나이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 있을까.

앞으로 남은 삶이라도

제대로 살아야 할 것 아닌가.

 

불만족스러운 나의 인생에 대해

남의 탓이나, 남을 책망하는 것은

미숙한 못난이 짓이다.

 

부드럽고 너그러운 온화한 말투,

폭넓은 이해와 용서로 여유로운 마음씨,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사고,

 

가장 큰 힘이요,

속일 수 없는 것은 양심이라는 자세,

 

참된 자존심은 겸손한 마음이라는 것,

진실하고 친절한 태도,

 

이런 좋은 습관이 몸에 밴 모습이

아름다운 삶이요,

남은 생애의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