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지도자

Peter-C 2021. 6. 30. 07:42

지도자

 

대통령은 행정 수반이자

최고 권력자이며 지도자다.

 

대법원장, 국회의장,

집권 여당과 제1야당 대표도

나라의 지도자들이다.

 

36세의 젊은이가 야당 대표다.

그의 아버지 친구뻘이 당 중진들이다.

당 대표로서 제대로 Leadership을 발휘할지 의문이다.

 

집권 여당은 상대적으로 꼰대 당이 되었다.

신뢰와 존경을 받지 못하는 지도자급 어른(?)들이 수두룩한데,

신선한 충격일 수도 있겠다 싶다.

 

권력에 아부하는 판검사가 판을 치고 있다.

새로 임명된 검찰총장이 그 대표적 인물이다.

 

권력세력의 비리 의혹이 쌓여있다.

공정이나 정의는 물론이고

보통 상식도 무너졌단다.

 

집권 세력이 무능하고 무책임하다고

이구동성으로 한탄한다.

 

Corona Pandemic 속에

경제난, 취업난, 부동산정책실패, 탈원전 정책 등

골칫거리가 산더미다.

 

내년 3월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여러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대통령 한 사람만 제대로 뽑으면

이 수많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가?

 

세상은 지도자들만 존재할 수 없다.

국민이 있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지도자나 국민 모두

이 나라를 움직이는 톱니바퀴다.

 

누군가의 수고와 희생,

누군가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으로

나라가 움직인다.

 

그런 예감, 희망이 보이질 않으니

걱정과 근심이 가득하다.

 

말은 그럴듯하지만

태도와 행동은 딴판이다.

존경은 고사하고

신뢰와 존중을 포기한 지

꽤 오래됐다.

 

은근과 끈기의 민족성으로

갖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하게 발전을 해 온

대한민국이다.

 

올바른 지도자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