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혐한(嫌韓)과 반일(反日)

Peter-C 2021. 7. 29. 06:44

혐한(嫌韓)과 반일(反日)

 

이웃사촌이라 했다.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이웃이 잘돼야 나도 잘 된다.

이웃이 잘되면 나도 덕을 본다.

이웃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스러워진다.

 

때론 경쟁하지만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당연한데,

앙숙(怏宿)이다.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면

혐한으로, 반일감정으로,

때리기를 해 국면 전환을 꾀한다.

양국의 못난 정치인들의

낡고 오랜 공통의 수법이다.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사람들만 유일하게

일본을 무시한단다.

 

일본은 섬나라 근성으로

대륙 진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호시탐탐 한반도를 노린다.

역사적으로 악랄하고 집요했다.

피해를 본 쪽은 늘 우리였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선

일본을 용서하기 어렵다.

불신이 가실 기미가 없고,

증오심만 깊어지는 느낌이다.

 

지금 2020 Tokyo Olympic이 한창이다.

칭찬보다 허술한 점이 우후죽순이다.

 

일본은 약점이나 거짓이 들통나면

Korea를 들먹이며 초점을 흐리게 만든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 식자재,

태풍, 폭염, 철인3종경기 도쿄 앞바다 오수,

Corona 위험, 골판지 침대, 장례식 같은 개막식,

일본의 민낯이 점점 크게 드러나고 있다.

 

그때마다 한국 때리기로 관심을 돌린다.

얄밉고, 밉살스럽기 그지없다.

 

역사를 왜곡하고,

남의 땅을 억지로 자기 땅이라고 우기고,

그것도 모자라 무역규제, 불매운동까지,

일본의 못난이 짓이다.

선진국 행세를 해왔지만

형편없는 후진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웃 간에 배우고, 돕고,

서로 존중하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선의 경쟁을 해서,

서로가 잘되어야 마땅한 일 아닌가.

 

서로를 무시하고,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서로를 망가뜨리며 살아가야만 할까.

왜 그리도 치졸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