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칭찬하라.”
Peter-C
2021. 8. 26. 07:02
“칭찬하라.”
가족, 친구, 친지들과 모임도 못하고
바깥나들이도 편치 못하니
집안에 갇혀 있는 신세다.
게다가 경제 사정도 점점 나빠지니
걱정이 태산이다.
우울증이 남의 일이 아니다.
“칭찬하라.”
어제 병원에서 기다리는 동안
TV를 보며 배운
Corona 우울증 예방, 치료법이란다.
먼저 외모부터 살펴, 칭찬하란다.
잘 생겼다, 옷이 잘 어울린다.
오늘따라 얼굴이 환하다,
무슨 좋은 일이 있는가 보다, 등.
다음은 마음이다.
마음이 착하다, 어질다,
마음 씀씀이가 곱다, 등.
다음은 머리다.
슬기롭다, 지혜롭다,
명석하다. 훌륭하다,
어찌 그런 생각까지 했냐, 등.
이렇게 칭찬을 하다 보면
서로의 자존감도 높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며
Stress도 우울감도 사라진단다.
설명하는 의사는
아주 간단하고 쉽다며
당장 실천하란다.
듣고 보니 그렇다.
배우고 알면 즉시 실천해야 한다.
칭찬에 인색하다.
칭찬보다 비판에 익숙하다.
칭찬할 줄을 잘 모른다.
어색하다.
쑥스러워한다.
아부처럼 오해하지 않을까 염려부터 한다.
칭찬에 관한 책, 기술, 명언, 이야기는
인터넷에 많다.
내가 적극, 참고해야 할
칭찬의 기술을 살펴보자.
상대방이 듣고 싶은 순간,
듣고 싶은 내용을 칭찬하라.
항상 공손하게 말하라.
사소한 일에도 아낌없이 칭찬하라.
많이 웃어야 칭찬이 나온다.
문제 해결능력을 칭찬하라.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
칭찬은 진심이 담겨 있어야 한다.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타인을 비난하지 말라.
칭찬하는 습관을 길러라.
칭찬 연습을 자주 하라.
당장 실천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