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어떤 삶이냐?

Peter-C 2021. 11. 8. 07:54

어떤 삶이냐?

 

삶은 어렵다,

삶은 고통이다.

개똥철학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정답도 해답도 없다.

Loser의 넋두리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비겁하고 낯두꺼운 대통령이다.

꼭두각시인지, 허수아비인지,

이쁜 구석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외국 정상들과의 회담 모습은 어설프다.

삶은 소 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며

놀림을 받고서도 자존심도 없다.

비굴하기 그지없다.

나라의 위신과 체면이 말이 아니다.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놈은

더욱 가관이다.

못된 짓은 고루 다 했다.

형수, 여배우, 부동산개발 사기, 조폭,

저질도 그런 저질이 또 있겠는가.

말끝마다 거짓말이니 그의 삶은 오죽하랴.

대통령 후보라고 내세운 정당은

도대체 어떤 집단인가.

 

천박하고, 얍삽하며,

위선과 권모술수 덩어리,

너절한 국회의원이다.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지,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그 노릇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없는 욕, 있는 욕 다 먹어가며

법무부 장관을 하는 인간을 보니,

그런 비참한 삶도 있구나 싶다.

권력의 시녀, 앞잡이, 충견이란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삶이다.

그들 자신도 모를 리가 없다.

 

이런 삶 저런 삶 다 있겠지만,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몰라도

공인의 몸이라면 공개되기 마련이다.

분명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아니다.

 

거짓말, 허위, 위선, 허세,

사기, 범법, 불신,

상식적으로 부끄럽고 창피스러울 텐데,

뻔뻔하니 아연실색이다.

 

기대가 너무 큰 것인가.

내가 순진한 것인가.

 

있을 것 다 있고,

가질 것 다 가지고,

배울 것 다 배우고,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