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이냐?
어떤 삶이냐?
삶은 어렵다,
삶은 고통이다.
개똥철학이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정답도 해답도 없다.
Loser의 넋두리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비겁하고 낯두꺼운 대통령이다.
꼭두각시인지, 허수아비인지,
이쁜 구석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외국 정상들과의 회담 모습은 어설프다.
“삶은 소 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며
놀림을 받고서도 자존심도 없다.
비굴하기 그지없다.
나라의 위신과 체면이 말이 아니다.
다음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놈은
더욱 가관이다.
못된 짓은 고루 다 했다.
형수, 여배우, 부동산개발 사기, 조폭,
저질도 그런 저질이 또 있겠는가.
말끝마다 거짓말이니 그의 삶은 오죽하랴.
대통령 후보라고 내세운 정당은
도대체 어떤 집단인가.
천박하고, 얍삽하며,
위선과 권모술수 덩어리,
너절한 국회의원이다.
차라리 안 하는 게 낫지,
손가락질을 받아가며,
그 노릇을 왜 하는지 모르겠다.
없는 욕, 있는 욕 다 먹어가며
법무부 장관을 하는 인간을 보니,
그런 비참한 삶도 있구나 싶다.
권력의 시녀, 앞잡이, 충견이란다.
창피하고 부끄러운 삶이다.
그들 자신도 모를 리가 없다.
이런 삶 저런 삶 다 있겠지만,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몰라도
공인의 몸이라면 공개되기 마련이다.
분명 바람직한 삶의 모습은 아니다.
거짓말, 허위, 위선, 허세,
사기, 범법, 불신,
상식적으로 부끄럽고 창피스러울 텐데,
뻔뻔하니 아연실색이다.
기대가 너무 큰 것인가.
내가 순진한 것인가.
있을 것 다 있고,
가질 것 다 가지고,
배울 것 다 배우고,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왜 그렇게 사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