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생각이 시작이다.
Peter-C
2021. 11. 12. 07:12
생각이 시작이다.
“생각이 없어”
“생각을 해봐”
“생각부터가 틀려먹었어.”
양심이 불량하다는 건
생각이 잘못됐다는 거다.
생각이 옳다 그르다.
생각이 맞다 틀리다.
생각부터가 나와는 다르다.
생각이 출발점이다.
생각이 반듯하면
언행도 반듯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언행, 마음은
“생각하는 일”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무겁다.
긍정적인 생각은 가볍다.
생각이 잘되면
마음도 기뻐진다.
흥이 나고 즐거워진다.
생각은 작게 시작된다.
작은 생각이
크게 되는 불씨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장대하단다.
수많은 과학자, 예술가, 문학가,
그들의 자그마한 생각이
세상을 아름답게 성숙시켰다.
불량한 군주, 독재자, 정치가들,
그들의 잘못된 생각은
세상을 혼란과 불안으로 몰아넣고
파괴하고 황폐시키는 것도 모자라
말할 수 없는 고난과 고통으로 빠트렸다.
독단적인 생각보다는
여럿이 나눈 생각이
당연히 효과적이고 훌륭하다.
조직이 있고, 참모가 있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
대화요, 토론이며, 소통이다.
법정 스님의 말씀이란다.
“인간의 목표는
풍부하게 소유하는 게 아니라,
풍성하게 존재하는 것이다.”
“풍부하게 존재하는 것”은
아마도 같은 걸 봐도 유심히 보고,
깊고 넓게 생각하여,
아름다움을 발견하며,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누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쁨일 것이다.
생각은 힘이고 살아있음이다.
반듯한 생각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