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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야당 대표

Peter-C 2022. 1. 4. 07:42

젊은 야당 대표

 

1985년생이다.

Harvard대학을 나왔다.

201127세 때 정치에 입문해,

3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낙선했다.

TV, 라디오 토론방송으로 인지도가 높다.

 

20216, 야당 대표가 됐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나라 앞날이 한 치 앞이 어두운데,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젊은 대표가

헤쳐 나아갈 수 있을까?

우려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mz세대 표를 얻는다고 좋아했다.

 

“mz세대”,

1980년도 이후 2000년까지 태어난 세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34%란다.

 

Computer가 기성세대에겐 업무용이지만,

그들에겐 생활 도구요, 오락기구다.

 

그들이 이제 성장하여

가정, 학교, 기업, 군대,

사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말이 안 통한다”,

버릇없다”,

예절을 모른다”,

저밖에 모른다”,

“4차원 인간이다”,

신인류다

이해하기 힘들다

곳곳에서 문화적 충돌로 아우성이다.

 

야당 대표가 대표적 예다.

제멋대로다.

자기 정치만 하고 있단다.

대선을 치르는 야당인지 의심스럽다.

여권의 프락치(Fraction)란 의심을 받는다.

 

갈 길이 먼 야당 대통령 후보로선

걸림돌이요, 짐이 아닐 수 없다.

대다수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에게도

어이가 없는 Situation이다.

 

일부 유튜브 방송에서는 그를

못된 것만 배웠고,

못된 짓만 골라서 한다며,

탄핵해야 한다고 난리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야권후보 지지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판이

언제나 제구실을 할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