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이 무엇인가?

본질이 무엇인가?

 

의견충돌이 있거나,

갑론을박 토론이 무르익어갈 때

본질을 묻는 경우가 흔하다.

 

본질을 벗어나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이때 본질은

목적, 기본, 근본, 원칙, 핵심 등과

같거나 비슷한 개념이다.

 

어느 작가의 말이다.

 

“음식점의 본질은 맛이고,

의료의 본질은 치료다.

 

정치의 본질은 행복이고,

군대의 본질은 국가안보다.

 

종교의 본질은 자기성찰이고,

교육의 본질은 진리탐구다.

 

예술의 본질은 기쁨이고,

기업의 본질은 이익이다.”

 

매사에 본질을 잃으면

성공보다는 실패로 이어져

힘들고 어려워진다.

 

핵심을 놓친다면

방향을 잃고 갈팡질팡한다.

 

원칙이 무너지는 소리에

두려움과 불안을 느낀다.

 

기본이라는 선을 넘으면

고통을 감수하겠다는,

이른바 막가자는 의미다.

 

예의가 없다,

버릇이 없다는 말은

인간적 도리를 벗어났다,

진솔하지 못하다,

믿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근본이 안 됐으며,

기본이 안 되었다는 말이다.

입만 살아 궤변이요, 말장난이다.

 

가정교육이나

학교, 사회, 선배들에게서

잘못 배웠다는 말이다.

부모, 스승, 선배들 얼굴에 먹칠이다.

 

본질과 진리를 잊지 말고,

무지와 편견을 경계해야 한다.

 

근본과 본질에 충실하면

당당하고 떳떳해진다.

 

거짓이나 위선은

안팎이 다름이요,

자기를 속인다는 뜻이다.

 

아름다운 삶,

보람되고 가치가 있는 인생,

제대로 자기답게 살아가려면

본질을 놓쳐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