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부정선거

Peter-C 2022. 3. 6. 07:43

부정선거

 

부정선거라니!

지금이 어떤 시댄데?

 

여론조사 조작,

편파적 보도의 언론,

불신받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의심과 의혹이 한둘이 아니다.

 

지난 총선 때도

부정선거가 있었다는 아우성이다.

 

사전선거를 하지 말라, 해도 된다,

갑론을박(甲論乙駁)이다.

 

투표지를 꼭 접은 다음에 펴서

투표하고, 투표함에 접어서 넣어라.

 

IT 강국이라면서,

한류열풍의 선진국이라면서,

부정선거 방지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원시시대로 되돌아간 느낌이다.

부정선거의 역사적 악몽이 생생하다.

 

능력과 자격도 안 되면서

욕심만 앞세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 달성을 하려 든다.

 

권모술수로 거짓말을 하게 되고,

거짓 선전 선동을 하게 된다.

세상은 혼란스러워진다.

 

국가와 민족의 앞날보다는

상대방의 약점과 비방에만 초점을 맞춘다.

 

비리 의혹을 침소봉대하고

말실수를 기다렸다는 듯

말꼬리를 잡는 유치한 짓거리도

서슴지 않는다.

 

초등학교 반장 선거도 이러지 않는다며

천박함에 혀를 찬다.

 

성공과 행복의 목표를 향해서

성급함과 거짓의 함정에 빠진 모습이다.

 

속도보다는 올바른 방향이 중요하다.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서야 희망이 보인다.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선거는

실험이 아니다.

연습이 아니다.

생명이다.

 

역사의 교훈을 잊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