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관심
Peter-C
2022. 3. 15. 07:55
관심
살아가면서
이것저것 관심을 두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관심이 시작이다.
살아 있음이다.
삶이요,
생활이다.
흥미를 느끼고
호기심을 발동하면
주의 깊게 살피게 된다.
물어보고,
만져 보고,
공부하고,
연구도 하게 된다.
때론 간섭하게 되고,
상대가 귀찮게 여길 수도 있다.
사랑이 싹틀 때,
관심 있느냐고 묻는다.
관심이 있다는 건
사귀고 싶다는 의미다.
아이들이 관심을 끌고자,
사랑을 받고 싶어서
말썽을 피운다.
엄마는 곧 마음을 준다.
사랑이 교육이 되고
교육이 잔소리가 된다.
“관심 없어”
“흥미 없어”,
신경 쓰지 않겠다는 뜻이다.
무관심은 위험하다.
교류가 없음이다.
차갑게 느껴진다.
접근하기 어렵다.
관심이 지나치면 간섭이 된다.
간섭이라 느껴지면 역효과가 일어난다.
반감이 생기고,
불안으로 이어진다.
무관심은
냉소적일 수도 있고,
관계를 끊겠다는
소극적인 태도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끄는 방법은
내 눈과 귀를 닫지 말고
먼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친절하고 다정한 관심표명이
따뜻한 마음이며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