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의 품위
대통령 부인의 품위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훌륭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계신다고 여긴다.
일본에서는 훌륭한 인물 뒤엔
훌륭한 부인이 있다고 여긴단다.
역사 Drama의 단골 소재다.
대통령 부인의 품위가
연일 입에 오르내린다.
품위(品位) :
사회생활 과정에서 형성된 사회적 관념으로서,
사회 성원들이 각각의 지위나 위치에 따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품성과 교양의 정도.
대통령 부인의 옷값으로
나랏돈, 특수활동비가 쓰였느냐 하는 문제다.
거의 일주일에 한 벌꼴로 구매를 했단다.
Hand Bag, 구두, 장신구 등도
명품이냐 모조품이냐,
진품은 몇억 원이다,
영부인께서 설마 가짜를?
이러쿵저러쿵 말들이 많다.
어떤 사람은
모조품으로 치장을 해도
진품처럼 보이나,
어떤 인간은
진품으로 치장을 해도
모조품으로 보인단다.
많은 국민이 국내외 행사 때마다
영부인(?)의 나대는 모습,
천박하게 설쳐대는 꼴(?)에
거부감을 느낀다.
10대 대기업 CEO들을 청와대로 불러
대통령 행세(?)를 했단다.
시집간 딸 식구가 청와대에서
같이 생활한단다.
Media Art 작가인 대통령 아들에게
국비 지원금,
양산 사저 매입자금 등
명쾌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다.
구차한 해명과 궤변 일색이다.
국민은 Corona Pandemic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본분을 저버리며 명품 수집은 물론
대통령 전용기로 Bucket List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니.
귀티가 흐르며 고품격에 세련되고
고상한 모습은 찾을 길이 없다.
추태란 추태는 다 부리고 있다.
가뜩이나 무능하다고 비판받고 있는
대통령인 남편을 바보로 만들었다.
비루하고 비천하게 보이니
나라의 위신도 말이 아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