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괜찮은 어른

Peter-C 2022. 4. 29. 07:44

괜찮은 어른

 

국회는 검수완박”,

대통령 당선인은 부패완판이란다.

국민은 불안 속으로 빠졌다.

 

현 대통령은 무능하고 무책임하다는

비난과 비판받고 있다.

대법원장, 국회의장도 마찬가지다.

 

나랏일을 하는 이 어른들을

존경은 고사하고 믿을 수가 없다.

 

물러나면서 치졸한 모습이다.

이 핑계 저 핑계로 몽니를 부린다.

치사하고 사악하다.

 

나라와 민족의 앞날보다

무책임하게 얕은 꼼수를 부린다.

 

괜찮은 어른의 모습은 고사하고

동네 양아치만도 못하다.

나쁜 놈들이라고 욕지거리가

저절로 터져 나온다.

 

얼마나 많은 죄를 저질러 놓았기에

앙탈을 부리고 있는지?

최후의 발악하는 모습이다.

 

부끄러움도 모르고

궤변으로 억지를 부린다.

 

510일 신임대통령 취임식이다.

며칠 안 남았다.

 

그들을 보면서

나도 그냥 어른 말고

괜찮은 어른으로 살아야 한다며

다짐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어른이 되어

쑥스럽지만 어른으로 불린다.

 

나는 과연

어른답게 어른스럽게,

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있는가?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되

남겨진 날들을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듯

괜찮게 살아야 하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