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맛 나는 세상
살맛 나는 세상
윤석열 대통령 취임이 보름 전 일이다.
보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상상을 초월한 신명이 나는 일들이 쏟아졌다.
청와대 개방은
구중궁궐 권위시대의 종막이다.
연일 수만의 관람객이 몰려든다.
산책뿐만 아니라 내부 시설까지도 들여다본다.
청와대는 역사의 유물로 남게 되었다.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겼다.
아침에 출근하는 대통령에게 기자들이
Doorstepping이라며 질문을 한다.
대통령은 답한다,
획기적인 일이다.
진정 국민에게 다가가는 대통령 모습이다.
대통령 취임 10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을 했다.
한미동맹을 경제기술동맹으로 더욱 공고히 했다.
Joe Biden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과도 만났다.
한류 열풍에 걸맞은
세계 속의 대한민국임을 과시했다.
걸출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등장이다.
질의하는 야당 국회의원들을 초라하게 만들었다.
언변, 논리, 자질, 능력, 외모, Fashion까지
모든 면에 감탄이 쏟아진다.
원칙, 상식, 정의와
세련되고 참신한 Image다.
전 정권의 권력형 부정부패,
비리 의혹에 대한 말끔한 처리 등,
향후 그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
김건희 대통령 부인 역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다.
아파트에서 출근하는 대통령을 배웅,
동네 근처 공원을 산책,
휴일 시장과 백화점에서 구두를 사는 모습 등
그의 인기는 더욱 커져만 간다.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 잔디밭에서
중소기업인 대회를 5대 그룹 총수들과 함께
상생의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테이블을 모두 돌고
막걸리를 돌리고 사진을 찍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했단다.
경제, Corona 등 갑자기 좋아진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아지고 활력이 솟는 요즘이다.
또 무슨 산뜻한 소식이 없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