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

좋은 사람

 

삶에서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내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 사람도 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친하게 지내는 사이,

그렇고 그런 사이,

인사만 하는 사이,

꺼려하는 사이,

각양각색(各樣各色)이다.

 

나의 의도적인 잘못이나,

무의식적인 실수로 인해

나를 싫어하게 됐을 것이다.

 

내 편견과 선입견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겠다.

 

실수가 한두 번이 아닐 경우도,

악연일수도 있겠다.

 

모든 사람들이

모두 다 나를

좋아할 수는 없다.

 

나를 싫어하는데,

내가 싫다는데,

어쩔 수 없는 일 아닌가.

 

누가 보내 준 좋은 글을

내 것으로 흉내를 내본다.

 

좋은 노래를 듣고,

좋은 그림을 보고,

좋은 책을 읽고,

좋은 사람을 만나면

당연히 좋아진다.

 

좋은 사람을 자주 만나거나,

좋은 이야기를 자주 듣거나,

좋은 음악을 계속 들으면

누구나 그렇게 되어간다.

 

긍정적인 사람,

좋은 Energy를 뿜는 사람,

해학을 즐기는 사람,

늘 웃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내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다.

 

그에게 내가 괜찮은 인간이라면

내가 더 무얼 바라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