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시끄러운 세상
Peter-C
2022. 9. 1. 06:50
시끄러운 세상
세상이 들썩였다?
좋은 일로 소문이 났다는 뜻이다.
기쁨과 환희로 세상이 시끄럽다면
얼마나 좋을까.
K-pop Star, K-Drama 배우,
세계적 우리나라 Sports Star,
세계적 음악 Concours 우승자,
이젠 너무 흔하다.
세상이 시끄럽다?
비난과 비판, 절망과 부정,
갈등과 분열의 소리 때문이다.
양심과 정의보다
자기이익에 집착하여
무리한 일을 저지르니 벌어졌다.
잔꾀, 꼼수, 속임수다.
자기는 머리가 좋다고 여기나
금방 들통이 나
체면이 우습게 됐다.
별로 개의치 않은 듯
또 다른 거짓말을 한다.
듣고 있자니 속이 뒤집힌다.
말장난, 임기응변, 궤변이
꼬리를 물고 생산된다.
역시 세상이 시끄러워진다.
바르지 못하고 비양심적인
정치가, 언론인, 법조인들.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연일 새로운 Issue가 터지니
이젠 무감각이다.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하다.
추접하고, 비겁하며,
천박하고, 사악하다.
국가와 민족의 발전,
양심과 정의는
정치적 수사(修辭)에 불과하다.
부끄러운 줄 모른다.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다.
아부와 아첨이 동원된다.
위선은 아무것도 아니다.
잔머리를 굴리고,
속이 보이는 꼼수, 속임수이거나,
야바위꾼이나 사기꾼 같은 짓인데,
정치적 행위라는 이름으로 포장한다.
신문방송은 덩달아 야단법석이다.
침소봉대(針小棒大)와 자극적인 언어로
혼란, 갈등, 분열을 부채질한다.
조용한 날이 없다.
태평성대(太平聖代)는 언제나 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