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위선에 거짓말까지

Peter-C 2022. 9. 8. 07:25

위선에 거짓말까지

 

사람들은 거짓과 위선을 보면

분노를 느낀다.

안 그러면 이상한 사람이다.

 

사기꾼, 범죄자들이 아니고서야

양심에 벗어나는 언행을

상습적으로 하겠는가.

 

더욱이 사회 고위층 인사, 고위 공직자,

사회적으로 이름난 사람들이 그랬다면

사람들은 배신감에 저주를 할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정치가들은 거짓과 위선을

서슴지 않는다는 통설(通說)은 있다.

 

그러려니 하지만

요즘 들리는 소식을 보면

해도 해도 너무한다.

 

시장, 도지사를 지냈고,

현재는 국회의원, 당 대표다.

 

입말 열면 거짓말이란다.

눈물을 흘리는 연기도 한다.

누가 봐도 Show.

 

거짓말임을 모를 리가 없다.

양심이 있나, 없나?

어찌 그리 태연한가?

끔직한 철면피다.

 

임기응변, 잔꾀, 꼼수, 궤변,

내로남불, 가면, 물 타기,

추잡하고 추악하며 사악하다.

 

그 추종자들은 또 어떤 인간들인가?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들다.

불가사의(不可思議)하다.

 

제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거짓말을 밥 먹듯 한다면

어찌 믿을 수가 있는가.

 

범법을 수사하는 사람들,

범법을 판단하는 사람들,

이들을 감시하는 언론들,

감시자들은 무수히 많다.

 

상식과 정의, 법치가

살아있는지

시험 중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