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같은 날

Peter-C 2022. 10. 23. 06:56

오늘 같은 날

 

미국 San Diego Padres의 유격수,

김 하성 선수의 낭보(朗報)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American League Champion 결정전을 향해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맹활약하여

야구광들이 그의 Hustle Play에 열광하고 있단다.

나도 덩달아 신이 난다.

 

국내소식으론 권력형 비리의혹 수사소식이다.

초점은 문 대통령과 야당대표이다.

그들의 측근들에게 구속영장이 발부됐단다.

 

그 두 사람을 아직도 추종하는

대깨문”, “개딸들이 있다니

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이해가 안 된다.

 

또 하나 기가 막힌 소식,

육사에서 “6.25전쟁사가 선택과목이란다.

 

의 간성(干城)을 양성하는 곳에서

자기 국가의 전쟁사를 외면하다니,

이게 말이나 되나?

 

학교장은 누구였나?

어떤 인물인가?

교수부장과 교관들은 가만히 있었나?

선택과목으로 결정한 과정을 조사해야한다.

 

오늘, 20221022() 저녁에

광화문에선 촛불집회를 하고

삼각지에선 맞불집회를 한단다.

 

혼란스러운 세상이다.

바른 길을 향해 질주하기보단,

어처구니가 없는,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나는 비판과 비난으로

대단한 애국자인척 하지만,

속빈 강정이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안다한들 어쩔 도리가 없다.

 

하루 빨리

상식과 정의와 법치를

바로 세워야한다.

 

마음이 허하다.

현실을 외면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허탈한 이유다.

 

허망함을 몰려오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