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도
Peter-C
2022. 12. 30. 07:15
기도
어느 종교든 기도는 기본이다.
사람들은 종교가 있건 없건,
늘 기도를 한다.
사람들은 불안전하기에
늘 불안해서 신앙에 의존하며,
기도로서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진리를 찾아,
안정과 자유를 구한다.
기도는
자기성찰이요,
회개(悔改)며, 참회(懺悔)다.
기도는
고백이요, 다짐이며,
바램이요, 희망이다.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이자,
자기 양심과의 소통이다.
나는 기도할 때,
내 속내가 드러나
남들에게 들킨 듯
쑥스러워한다,
단체적으로 다함께 기도를 할 때
잘 따라 하지만,
남들 보는 앞에선 꺼린다.
아침 일찍, 혼자서
들키지 않으려는 듯
조용히 한다.
기도서에 있는 대로,
나의 바람도 약간 덧붙여
나 나름대로의 정해진 기도다.
나, 가족, 친지들의
착하고 올바른 삶과 건강과 행복을
하느님의 뜻대로 이끌어 주시길 기원하는
내용이다.
PC에 typing을 했고,
이어서 글쓰기 작업을 한다.
오늘도 변함없는
나의 일과(日課) 중의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