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새해 아침에
Peter-C
2023. 1. 2. 07:45
새해 아침에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의 시작이다.
새해 인사받기에
새해 인사하기에 바쁘다.
잊고 있었던 지인으로부터
새해인사가 무척 반갑다.
대구, 부산, 창원 등 국내는 물론,
멀리 미국, 캐나다로부터도
반가운 새해인사다.
그동안 안부가 궁금했었는데
새해인사로 간단히 해결된다.
잊지 않고 있음이 고맙다.
귀찮지만 성의를 다해 응답한다.
덕담이지만, 진심이다.
바람이요, 희망이다.
지나온 시간을 생각하면
다가올 시간이 설렌다.
기적 같다,
아니, 기적들이다.
세상은 시끄럽지만
모든 백성들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고 이루어질 것이다.
새해는 계묘년(癸卯年) 토끼띠다.
토끼하면 귀가 떠오른다.
“말하기 전에 먼저 들어라.”
“들음으로써 마음을 얻는다.”
(以聽得心)
경청의 자세, 듣는 마음이
곧 판단, 분별의 지혜다.
문제와 갈등의 본질은
듣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다.
금년을 맞이하는
금언(金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