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인생은 내가 산다.
Peter-C
2023. 4. 27. 06:48
내 인생은 내가 산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으려 살아 왔다.
다른 사람의 인정과 칭찬에서
나의 가치를 찾았었다.
참으로 어리석었다.
똑같이 닮은 얼굴들이 없듯이
타고난 재능과 가치도 다른 것이다.
지나고 보니,
이제서 생각하니,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거나
경쟁할 필요가 없었다.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내가 상관할 일이 아니었다.
남을 함부로 판단해서도 안 되지만,
내 인생을 남과 비교하는 건
아둔한 짓이었다.
누가 칭찬하든 말든
내 잠재력을 개발하고
내 능력을 발휘해야 했었다.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고
내가 사는 것이었다.
어려움도 괴로움도,
기쁨도 슬픔도,
내 책임이요,
내 탓이며,
내 삶이다.
이제와 어쩔 건데?
깊고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지금부터라도
나 살고 싶은 대로 살면 된다.
어느 글쟁이가 “滿足(만족)”이라는
한자의 뜻을 살펴보았단다.
“만(滿)”은 “가득하다”,
“족(足)”은 그냥 “발”이라는 뜻인데,
“발목까지 차올랐을 때,
거기서 멈추는 것이 바로 완벽한 幸福”
이라는 뜻이란다.
그냥 만족하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