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실수
Peter-C
2023. 4. 29. 06:47
실수
알게 모르게 실수가 많다.
아차! 실수를 했구나!
금방 알아채는 경우도 있지만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실수하니까 사람이다.
실수를 안 하면 좋지만
실수 없이 살아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실수는 누구나 하지만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실수했음을 알아채면
즉시 인정하고 고쳐야한다.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용서받기도 수월하다.
실수했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도 능력이다.
실수를 알아차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인정이다.
인정을 해야 해결책이 보인다.
실수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없는지,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할 일은 없는지,
돌아봐야한다.
자주 저지르는 실수들이다.
가장 흔한 실수는 말실수다.
남에 대한 적절치 못한 비판이다.
남에게 폐나 부담을 주는 일이다.
아량과 배려 없이 내 이익을 우선시한다.
도움을 받고서도 고마움을 잊는다.
침착성을 잃고 쉽게 흥분하며 화를 낸다.
순간적으로 겸손을 잃고 교만을 떤다.
조급성 때문에 서두르다가 실수를 저지른다.
편견과 선입견으로 섣부른 판단을 한다.
이해와 포용을 잃은 결과다.
잦은 실수는 신뢰를 잃는다.
어렵게 쌓은 믿음을
한 번의 실수로 날려버리는 수도 있다.
가벼운 실수라며,
가볍게 여기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게 돼
실없는 인간이 된다.
실수는 지나치게 겁내
소심하고 소극적 태도도 문제다.
똑똑한 사람은 자기의 실수로부터 배우고,
현명한 사람은 타인의 실수로부터 배운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