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야기

착한 사람

Peter-C 2023. 8. 27. 06:57

착한 사람

 

인물을 평할 때

특출한 점이 없으면

대개 착한 사람이죠.”한다.

착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문재인 전 대통령의 탈원전, 울산시장선거 개입,

이재명 야당대표의 각종 부정부패,

김명수 대법원장의 신뢰 잃은 사법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 비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 휴가 미귀,

윤미향 국회의원의 정의연 기부금 횡령,

손혜원 국회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

민형배 국회의원의 꼼수 탈당,

김남국 국회의원의 100억대 코인투기,

김의겸 국회의원의 가짜뉴스,

최강욱 국회의원의 허위공문서 작성,

등등.

이런 저명인사(?)들에게 까지도

착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있나?

 

착한 마음으로 살기에

세상이 너무 거칠단다.

 

저런 고관대작(高官大爵)들의 행태를 보면

진저리가 난다.

 

이들은 수많은 착한사람들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착하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 하다.

 

착한 사람들은

우선 거짓을 모른다.

 

양심이 올곧고 바르며

부끄러워 할 줄 안다.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가르침을 중히 여기고 따른다.

 

다툼, 갈등, 거짓선전선동 등을

증오하고 싫어한다.

 

겸손하기에 양보와 배려가

몸에 배어있다.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

언행이 밝고 곱다.

 

상식에 어긋나는 언행을

경계하며 무서워한다.

 

종교가 없더라도

마음속의 선생님,

철학과 원칙이 분명하다.

 

공과 사가 분명하다.

절차와 법과 정의를

엄격히 적용하며 중시한다.

 

감사함을 자주 표현하며,

사회예절에 어긋남이 없다.

 

인격이나 품위가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그런 탐관오리(貪官汚吏)들이 아니라

이런 착한 사람들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